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애플이 22일(현지 시간) 샌프란시스코 예바부에나 아트센터에서 두께를 대폭 줄인 아이패드 에어를 공개하면서 얇고 가벼운 태블릿의 상징인 갤럭시노트10.1(2014년형)과 비교가 불가피해졌다.
이날 공개된 아이패드에어는 두께와 무게가 확 줄어든 게 가장 큰 특징. 휴대성이 강화됐다. 그 동안 풀사이즈 아이패드는 크고 무거워 거실용으로 적합하다는 평가를 받아왔던 게 사실이다.
두께가 9.4mm였던 전작에 비해 아이패드에어는 7.5mm로 얇아져 오히려 아이패드미니를 확대시킨 것과 흡사해보인다. 실제 갤럭시노트10.1의 두께는 7.9mm로 아이패드에어가 0.4mm 더 얇다.
무게는 469g으로 아이패드에어가 더 가볍다. 갤럭시노트10.1은 535g이다. 물론 두 제품은 디스플레이 크기가 달라 직접 비교는 어렵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