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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와타 사토루 닌텐도 회장이 스마트폰 게임을 만들 뜻이 없다고 재차 강조했다. 일각에서 기대하는 닌텐도 게임의 스마트폰 상륙은 가능성이 희박하다.
7일 일본 씨넷에 따르면 이와타 회장은 이날 오사카에서 열린 벤처모임 주체 토론회에서 이 같은 내용을 설명했다.
그는 “긴 미래는 아무도 모르고 내가 사장을 얼마나 할지도 모르지만 말할 수 있는 것은 현재 스마트폰 게임 시장 진출 계획이 없다는 것”이라고 밝혔다.
스마트폰 게임 인기에 닌텐도는 위기로 몰렸지만 ‘닌텐도 게임은 닌텐도 기기에서 해야 한다’는 이와타 회장의 의지는 확고하다.
그는 스마트폰 게임 시장에 진출할 경우 단기적 이익은 얻겠지만, 장기적으로 닌텐도DS와 위(Wii) 등이 더 큰 위기에 빠질 것으로 내다보고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