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애플이 야심차게 준비중인 TV 서비스 기술부문 책임자를 새롭게 영입했다.
기가옴은 멀티채널뉴스 보도를 인용, 애플이 케이블랩스 전 수석부사장 장 프랑소아 뮐레를 엔지어링 이사로 영입했다고 1일(현지시간) 전했다.
보도에 따르면 장 프랑소아 뮐레 이사는 지난달부터 애플에서 엔지니어링 이사로 재직중이며 VoIP, TV 앱 등과 같은 케이블방송용 애플리케이션 개발을 진두지휘하고 있다.
애플은 케이블TV 콘텐츠를 온라인으로 실시간 제공할 수 있는 확장형 셋톱박스와 TV세트를 개발하고 있는 것으로 알려졌다. 애플은 이를 위해 스카이뉴스와 ESPN, 타임워너 등의 케이블TV 사업자와 콘텐츠 협상을 진행하고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