미국 국민 열에 여섯은 테러 예방을 목적으로 한 정부의 개인정보 수집을 받아들일 수 없다는 새로운 조사결과가 나왔다.
며칠 앞서 실시한 워싱턴포스트와 퓨리서치 설문 조사에서 62%가 사생활 보호보다 테러 예방이 중요하다고 밝힌 결과와
대조된다. 며칠 사이 개인정보 유출을 우려하는 쪽으로 여론이 변화한 셈이다.
12일 여론조사기관 유고브가 발표한 조사 결과에 따르면 미국 국민 59%가 개인정보 수집을 반대했다. 찬성하는 사람은 35%에
불과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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