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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947년 2월 14일 경기도 부천에서 태어났다. 1965년 경기고등학교를 졸업하고, 서울대학교 경제학과에 입학했다.

1960년대 서울대학교 재학 시절 학생운동을 주도하여 손학규, 조영래와 함께 ‘서울대 운동권 3총사’로 불리기도 하였다. 이후 박정희, 전두환, 노태우 정권까지 각종 재야단체에서 활동하다 수배와 투옥을 반복하였다. 전두환 정권 시절이던 1985년 9월에 민주화운동청년연합이 이적 단체로 규정되면서, 23일간 안기부[1]의 고문기술자 이근안 경감에게 고문을 받았다.[2][3][4]

1996년부터 제15,16,17대 국회의원을 지냈고, 보건복지부 장관, 열린우리당 의장 등을 지냈다. 2008년 제18대 선거에서는 신지호 한나라당 의원과 겨뤘으나 낙선했다.

지병인 파킨슨 병이 민주화 운동 도중 당한 고문으로 인한 것이라는 주장이 있다.[2][5] 뇌정맥 혈전증과 2차 합병증으로 2011년 12월 30일 서울대학교병원에서 별세하였다.[6]


출처


독재정권에 맞서 싸운 소중한 분이 세상을 떠나셨네요.

삼가 고인의 명복을 빕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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