새로운소식
글 수 5,813
"왜 유독 한국에서만."
스마트폰과 태블릿의 중간 크기인 패블릿이 한국에서만 큰 인기를 누리고 있는 것으로 나타났다.
모바일 시장 조사업체 플러리는 14일(현지 시간) 전 세계 iOS와 안드로이드 기기 10만 대를 표본 조사한 결과 모바일 기기 중 패블릿 비중은 7%에 불과한 것으로 나타났다고 발표했다. 하지만 한국에서는 패블릿 비중이 41% 수준에 달해 눈길을 끌었다.
패블릿은 스마트폰과 태블릿의 합성어로 5~6인치대 대형 화면 스마트폰을 지칭하는 신조어다. 그 동안 패블릿은 스마트폰과 태블릿의 틈새 상품으로 통했다. 이번 조사에서도 전 세계 모바일 기기 중 7% 수준인 것으로 드러나 이 같은 인식에 힘을 실어줬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