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상업용 우주 여행이 본격화되면서 언젠가 우주 공간에서 물건이나 서비스를 구매할 날이 올 수도 있다. 공상과학소설같은 이야기 같지만 페이팔(Paypal)이 벌써 발빠르게 나섰다.
미국 씨넷은 페이팔이 미국 항공우주국(NASA)과 외계지적생명체탐사프로젝트(SETI) 등과 협력해 우주 공간에서의 현금 거래 표준 개발에 착수할 예정이라고 26일(현지시각) 보도했다.
여기에는 우주관광협회 창업자이자 회장인 존 스펜서라는 인물도 함께 참여한다. 스펜서는 “가까운 미래에 상업용 우주 여행이 점차 보편화되면서 여행객들의 욕구가 다양해지고 우주 공간에서의 결제 시스템에 대한 수요가 급증할 것”이라면서 이 기술 개발의 필요성을 역설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