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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국지엠이 엔진과 변속기, 외장 컬러, 인포테인먼트 시스템을 바꾼 신모델 ‘쉐보레 스파크S’를 16일 출시한다고 8일 밝혔다. 이와 함께 사전계약도 시작한다.
스파크S는 GEN2 가솔린 엔진 및 C-TECH 파워트레인을 적용해 가속 성능과 실내 정숙성을 대폭 개선했음은 물론, 변속 충격이 없는 부드러운 주행을 구현한다는 게 회사측 주장. 설명에 따르면 고효율 1리터 가솔린 GEN2 엔진은 사일런트 체인 구동방식을 채택해 획기적인 수준의 내구성과 소음 저감을 달성했으며, 기존 중형 가솔린 엔진에 적용되던 더블 가변 밸브 타이밍(DCVCP: Double Continuous Variable Cam Phasing) 기술을 적용함으로써 흡기 및 배기 타이밍을 최적화해 엔진 효율과 연비를 동시에 개선했다.
특히 새 엔진에 최적화된 차세대 무단변속기 C-TECH는 일본 자트코(JATCO)제를 쓰며, GEN2 엔진과의 조합을 통해 수동 8단 수준의 넓은 변속비를 실현함과 동시에 저속 토크, 고속 주행 및 발진 가속 성능 향상 등 변속 효율이 높아졌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