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최근 중국에서 자체 개발한 우분투리눅스 기반 PC 운영체제(OS)가 1천만 다운로드를 넘어섰다. 윈도XP 대체를 위한 자구책이 작게나마 성과를 보이기 시작했다.
 
미국 지디넷은 지난 14일 중국 공업정보화부(工业和信息化部, MIIT)에서 만든 '우분투 기린(Kylin)'이 다운로드 1천만건 이상을 기록했다고 보도했다.
 
우분투 기린은 중국 정부가 현지에서 '가장 인기있는' 윈도XP의 기술지원 중단에 대비하기 위해 개발한 OS다. 미국 우분투 리눅스 개발업체 캐노니컬이 공식사이트에서 직접 배포 중이다.
 
온라인 조사업체 스탯카운터 통계에 따르면 중국 OS시장에서 윈도XP 점유율은 47.8%로 거의 2대에 1대꼴이다. 윈도XP 점유율은 2012년 12월 63.7%로 정점을 찍은 이래 14개월째 지속 하락세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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