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안드로이드 관련해 대중적으로 많이 알려진 구글 임원 중 한명인 휴고 바라 부사장이 구글을 떠나 중국 스마트폰 업체인 샤오미로 옮기는 것으로 전해졌다. 올싱스디가 소식통들을 인용해 28일(현지시간) 이같이 보도했다.
구글에서 휴고 바라의 공식 타이틀은 안드로이드 제품 관리 담당 부사장이었다. 그는 안드로이드 관련 행사에 많이 나왔고, 언론 기사들에서도 그의 발언은 자주 볼 수 있다. 지난달 구글이 넥서스7 태블릿을 발표할 때도 휴가 바라 부사장은 모습을 드러냈다.
휴가 바라가 옮기는 샤오미는 최근 주목받고 있는 중국 스마트폰 업체다. 가격 대비 성능이 좋은 안드로이드폰으로 중국 시장에서 점유율을 늘려가고 있다. 이 회사는 하드웨어 뿐 아니라 안드로이드에 기반한 SW들도 제공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