국내 가입자 중 1년 이내에 약정을 해지하고 단말을 교체하는 사람은 연간 1500만명으로, 전체 휴대전화 가입자의 28.0%에
해당하는 것으로 나타났다.
연간 국내에서 판매되는 단말의 수는 2천500만대 수준인데, 이 중 60%(1천500만대)가 1년 이내에 단말을 교체하는 셈이다.
한국의 '1년내 휴대전화 교체율'은 한국과 휴대전화 보급 정도가 비슷한 일본의 9.2%보다 3배 이상 높은 것으로, 경제협력개발기구
(OECD) 주요 국가 중 가장 높은 수준이라고 보고서는 설명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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