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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자상거래 업체들에게 SNS가 미치는 영향력이 점점 커지는 모습이다. 이중 트위터와와 핀터레스트의 방문자당 수익이(RPV) 지난해보다 크게 늘었다는 조사 결과가 나왔다.
어도비가 최근 발표한 소셜 인텔리전스 리포트(Social Intelligence Report)에 따르면, 이들 SNS들의 방문자당 수익이 전년대비 크게 늘었다. 핀터레스트가 150%, 트위터는 300%나 증가했다. 페이스북은 39% 성장에 그쳤지만 RPV 전체 순위에서 여전히 1위를 달렸다.
타마라 가프니(Tamara Gaffney) 어도비 디지털 인덱스 대표 애널리스트는 "소셜 미디어가 마케팅 채널로 빠르게 성장하고 있고, SNS 회사들도 사용자들과 마케터들의 접근성을 높이기 위해 더욱 노력하고 있다"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