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마크로소프트 윈도와 구글 안드로이드를 모두 돌리는 하드웨어를 선보이려는 에이수스의 계획이 커다란 암초에 부닥쳤다. 운영체제(OS) 업체인 구글과 MS의 압력 때문이라는 얘기가 흘러나오고 있다.
 
에이수스는 지난 1월 소비자가전전시회(CES)에서 선보인 태블릿과 노트북 겸용 제품 트랜스포머 북 듀엣 TD300 판매 계획을 무기한 연기했다고 월스트리트저널(WSJ)이 내부 사정에 전통한 소식통들을 인용해 14일(현지시간) 보도했다.
 
에이수스는 상반기 이 제품을 판매할 계획이었다.
 
그러나 MS와 구글 모두 듀얼OS 기기에는 부정적인 것으로 전해졌다. 소프트웨어 회사들은 듀얼OS를 탑재한 제품이 퍼지는 것을 막으려 하고 있다고 WSJ은 전하고 있다.
 
윈도와 안드로이드를 모두 탑재한 하이브리드 기기는 이론상 업무와 레저용 하드웨어 모두에 관심있는 구매자들에게는 호소력이 있다. PC용 애플리케이션은 물론이고 모바일 스타일에 맞게 제작된 태블릿 앱들까지 쓸 수 있다는 이유에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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