새로운소식
글 수 5,813
'폭스콘'이라는 브랜드로 더 유명한 혼하이가 주주들과 만난 자리에서 다음 세대 먹거리로 기대하는 스마트워치 제품을 선보였다고
보도했다.
이 손목시계 형태의 입는 컴퓨터는 사용자의 호흡과 심장박동같은 생체신호 그리고 페이스북 게시물이나 전화의 통화이력 또는
수신상태를 알아볼 수 있게 해준다.
가령 생체신호 측정 결과가 정상치를 벗어났을 경우, 폭스콘 스마트워치는 자동으로 사용자에게 이를 진정시키거나 호전되게 하는
방법을 알려주는 식으로 작동한다.
테리궈 혼하이 회장은 향후 자사 무선통신 및 의학연구 부서가 지문인식같은 기능을 더할 계획이라고 밝혔다. 주요 서비스가운데
하나가 될 개인 의료정보 기록을 돕기 위해서라는 설명이다.
궈 회장은 "이런 기기를 통해 사람들은 전화기를 (옷이나 가방) 주머니에 넣어둔 채 시계를 통해 모든 종류의 메시지를 간편하게 확인할
수 있다"고 주주들에게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