새로운소식
글 수 5,813
국내 스마트폰 제조사들이 스마트폰 출고가를 잇달아 인하했다.
출고가 인하로 수요를 창출하고 재고를 소진하기 위한 것으로 분석된다. 스마트폰 판매 장려금 공개 조항이 포함된 단말기 유통구조 개선법 제정을 앞두고 제조사가 선대응한다는 분석도 제기됐다. 국내 스마트폰 제조사는 지난 상반기 말에도 연이어 출고가를 인하했는 데 이번에도 출고가 인하가 이어져 주목된다.
10일 통신업계에 따르면 LG전자 `옵티머스G`와 `옵티머스G 프로`, 삼성전자 `갤럭시S4 미니`, 팬택 `베가아이언`의 출고가가 인하됐다.
옵티머스G 프로는 85만8000원에서 69만9600원으로, 옵티머스G는 59만9500원에서 49만9400원으로 각각 인하했다. 베가아이언은 82만9400원에서 69만9600원으로 가격을 낮췄다. 갤럭시S4 미니도 55만원에서 51만7000원으로 소폭 인하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