유럽연합(EU)이 최근 마이크로소프트에 인수된 노키아를 향해 “특허 괴물(Patent Troll)이 되지 않기를 바란다”는 메시지를 전달했다.
9일(현지시간) 씨넷 등 주요 외신에 따르면 호아킨 알무니아 유럽 경쟁 담당 커미셔너(ECC)는 이날 열린 한 컨퍼런스에서 "노키아가 특허 괴물처럼 행동하지 않을까" 우려된다고 말했다.
노키아는 모바일 분야에서 핵심 특허를 다수 보유했다. 자연스레 유럽의 많은 제조사들이 노키아의 특허와 관련된 제품을 개발하게 됐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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