새로운소식
글 수 5,813
마이크로소프트(MS)의 최신 게임 콘솔 'X박스원'이 전세계 누적 판매량 200만대를 돌파하며 소니 PS4와의 경쟁에서 막상막하의 실력을 과시하고 있다.
11일(현지시간) IT 전문매체 더버지 보도에 따르면 MS는 지난달 22일 X박스원을 출시한지 18일만에 판매량 200만대를 넘어섰으며 이는 매일 평균 11만1천111대를 판매한 기록적인 수치라고 발표했다.
또한 1차 출시국인 미국과 유럽을 포함한 13개 국가에서 X박스원에 대한 수요가 공급량을 넘어서면서 대부분의 소매업체에서 물량이 매진된 상태라고 덧붙였다.
소니 PS4과 MS의 X박스원은 지난달 말 일주일 차이로 출시된 이래 전세계 게임 시장에서 활발한 경쟁을 펼치고 있다. 구체적인 판매량을 따지자면 소니의 PS4가 약간 우세를 보이고 있지만 결과적으론 두 제품 모두 전례없는 큰 성과를 보이고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