세계에서 가장 많이 팔린 휴대폰은 삼성전자 갤럭시폰이나 애플 아이폰이 아니었다. 그 주인공은 단일 기종 누적 판매량 2억5천만대를 기록한 노키아1100이었다.
폰아레나는 27일(현지시간) 지난 해 전체 휴대폰 누적 판매대수로 최고를 기록한 단말기는 수십달러짜리 저가 휴대폰인 노키아 1100이 꼽혔다고 보도했다.
이 단말기는 사상 최고로 많이 팔린 전자제품이라는 기록도 동시에 수립했다.
보도는 노키아1100의 인기 비결로 싼 가격, 긴 이통사 계약기간이 없다는 점을 꼽았다. 물론 기본적인 휴대폰 기능은 모두 갖추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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