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마존닷컴이 생활소비재 시장까지 진출한다. 인터넷서점에서 출발해 전자제품, 생활재를 취급하더니, 식료품으로 범위를 넓히며 종합인터넷쇼핑몰로 확장한다는 전략이다.
13일(현지시각) 미국 씨넷은 아마존이 대형 슈퍼마켓이나 창고형매장에서 판매되는 물품을 배달하는 '팬트리서비스'를 내년부터 선보일 예정이라고 보도했다.
팬트리서비스는 아마존 프라임의 확장판이다. 아마존 프라임은 월정액을 지불하는 회원에게 제공되는 특별프로그램으로 익일무료배송과 무료디지털콘텐츠 이용 등을 제공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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