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삭제한 카카오톡 메시지를 복구할 수 있는 프로그램이 개발됐다. 완전하게 지웠다고 믿었던 메시지를 누군가 손쉽게 악의적으로 복구할 수 있어 이용자의 각별한 정보 보호가 요구된다.
 
9일 디지털 데이터 증거분석 전문업체 인즈시스템에 따르면 이 회사는 삭제한 카카오톡 메시지를 복구할 수 있는 소프트웨어 '카마스'를 개발해 최근 배포를 시작했다.
 
해당 프로그램은 일반 포털 사이트에서 무료로 다운로드 받을 수 있는 소프트웨어다. 비밀번호가 설정되지 않은 스마트폰의 경우 PC와 연결해 기존에 지웠던 카톡 메시지를 모두 되살릴 수 있게 만들었다.
 
카마스를 직접 사용해봤다. 포털에서 프로그램을 다운로드 받고 휴대폰 통합 드라이버를 PC에 깔면 메시지 복구 준비는 끝난다.
 
PC와 스마트폰을 연결한 후 복구 시작 버튼을 눌렀다. 카카오톡 메시지가 복구되는데 드는 시간은 대략 5~6분. PC를 켜 놓고 커피 한 잔을 마시고 돌아오면 작업이 마쳐져 있을 정도로 복구 시간은 짧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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