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온세텔레콤(대표 김신영)은 30일 미국 아리아카와 손잡고 클라우드 기반의 ‘글로벌 비즈니스 가속 서비스 플랫폼’을 출시하고 B2B 시장 공략에 박차를 가한다고 밝혔다.
‘글로벌 비즈니스 가속 서비스 플랫폼’은 본사와 해외지사간 국제 WAN 구간에서 보다 빠른 속도로 기업 인트라넷 이용, 대용량 파일 송수신이 가능토록 한 서비스다. 온세텔레콤은 해당 서비스를 클라우드 종량제 방식으로 제공한다. 장비 구축이 필요 없어 비용 절감 효과를 누릴 수 있다는 설명이다.
그동안 글로벌 비즈니스 기업들은 기존의 고가 WAN 가속장비 등을 직접 구축하거나 각 해외지사나 법인이 위치한 국가별, 도시별 국제 전용회선 사업자의 회선을 임차해 사용했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