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과반수가 넘는 미국 젊은이들이 국가안보국(NSA)의 무차별 도·감청 행위를 폭로한 에드워드 스노든의 행동을 지지하고 있는 것으로 조사됐다.
 
22일(현지시각) 미국 씨넷은 여론조사업체 퓨리서치와 현지 신문 유에스에이(USA)투데이가 성인 1천504명을 대상으로 실시한 설문조사에 따르면 18~29세 사이 응답자 중 57%가 "스노든의 행동은 공공의 이익에 부합하다"고 답했다. 반대로 "스노든이 공공의 이익에 해를 끼쳤다"고 답한 이들은 35%에 그쳤다.
 
이들은 스노든의 행동에 공감하고 있으며, 국가가 전방위적인 도감청 행위를 해온 사실을 공개한 것이 공공의 이익에 맞는 선택이었다고 생각하는 것으로 파악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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