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마존이 3분기에 시장 전망치를 뛰어넘는 매출을 기록했다고 테크크런치가 24일(현지시간) 보도했다.
아마존의 3분기 매출액은 지난해보다 24% 증가한 170억9천200만 달러로 집계됐다. 손실액은 4천100만 달러로 지난해보다 큰 폭으로 줄었다. 일회성 비용을 제외한 주당 손실액은 60센트에서 9센트로 크게 감소했다.
이번 실적 개선은 e북 리더기 등 단말기 판매를 중심으로 매출이 크게 늘었기 때문이다. 분기 적자는 IT와 물류시설 투자로 많은 비용이 지출됐기 때문으로 분석됐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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