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우리나라에서 미국 대형유통업체 타깃이 겪은 것과 유사한 해킹 사고가 발생했다.
 
POS단말기를 통해 카드 정보를 빼낸 뒤 이를 악용해 위조신용카드를 만들어 1억2천만원을 결제한 일당이 검거됐다.
 
경찰청 사이버테러대응센터는 전국 85개 가맹점에 설치된 POS단말기를 해킹, 신용카드 정보 20여만건을 유출시킨 뒤 위조신용카드를 만들어 현금서비스, 예금인출 등으로 부당이득을 챙긴 피의자 이모씨(36)를 캄보디아 경찰과 공조를 통해 검거했다고 10일 밝혔다.
 
경찰은 이와 함께 지난 1일 국내에서 범행을 도운 공범 3명을 검거했으며, 캄보디아에 수사관 4명을 파견해 이 나라 캄퐁참 지역에서 주범인 이씨를 검거하고 유출자료를 회수했다.


경찰에 따르면 해당 사건은 악성코드를 통해 POS단말기로부터 신용카드 정보 7천만 건이 새나간 타깃 사건과 유사하다. 


POS해킹.jpg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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