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윈도 운영체제(OS)용 악성코드를 악용해 안드로이드 스마트폰으로 모바일 뱅킹을 쓰는 국내 사용자들을 노리는 해킹수법이 발견됐다.

23일(현지시간) 시만텍은 공식 블로그를 통해 PC에 연결되는 안드로이드 기기를 해킹해 악성 모바일 뱅킹 애플리케이션(앱)을 설치하는 윈도용 악성코드를 발견했다고 밝혔다.

이 악성코드는 농협, 우리은행, 신한은행, 하나은행 등에서 사용하는 모바일 뱅킹 애플리케이션(앱)을 탐지해 삭제하고 자신들이 만든 가짜 앱을 설치하는 수법을 썼다. 또한 문자메시지를 훔쳐보는 기능을 포함하고 있다.


시만텍에 따르면 안드로이드 기기에 설치되는 악성실행파일 내부 소스코드에는 농협, 우리은행, 신한은행, 하나은행 등을 나타내는 주소가 담겨 있는 것으로 보아 한국 모바일 뱅킹 사용자를 노린 것으로 추정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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