샤프가 아이폰5 차기 모델 패널 양산에 들어간다고 일본 일간공업신문이 8일 보도했다. 실적 악화로 신음하는 샤프가 돌파구를 찾을 전망이다.
아이폰 신제품 디스플레이 생산은 샤프 주력 생산 거점인 가메야마 1공장에서 이뤄진다. 일본 황금연휴인 골든위크가 끝난 7일부터 양산 준비에 착수했고, 6월부터 출하할 예정이다. 현재 가메야마 공장의 가동률은 40%를 밑돈다. 일간공업신문은 곧 월 600만장 수준의 100% 생산라인 가동이 가능하다고 점쳤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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