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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험도 부족하고 실력이 뛰어난 것도 아니지만 대회가 어떻게 진행되고 어떠한 룰을 가지고 있는지


경험하기 위해 토요일 저녁 비를 뚫고 대회장소인 전남 장흥으로 향하였습니다.


약 4시간을 달려 새벽에 대회장소에 도착하였습니다.


도착 후 얼마 있지않아 비가 부슬부슬 내리기 시작하였습니다.


비를 맞고 출조 할 계획을 가졌던터라 우의를 준비하긴 하였지만 내심 걱정이 되었습니다.


걱정을 안고 시합 전까지 잠깐 선잠을 청한뒤 7시에 눈을뜨니 여러 조사님들이 개회식 장소에 모여 준비를 하고 있었습니다.


저도 출전하기위해 등록을하고 번호표, 모자, 웜, 스티커를 받고 개회식을 기다렸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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개회식에 경기 룰과 위수지역을 알려주고 최프로님의 간단한 인사말이 있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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룰은 대회에서 주어지는 버클리 웜만을 사용해야하고 2마리의 배스 중량으로 순위를 가리는 방식이었습니다.

 

시간은 개회식이 끝난 약 8시 30분부터 12시까지였습니다.


대회가 시작되자마자 좋은 포인트를 위해 모두 장성호로 뛰어갔습니다.


시작하자마자 여러곳에서 배스의 모습을 보이기 시작하였습니다.


경기도의 배스와는 달리 기본 사이즈가 40cm이상 이었습니다.


해가 비추지 않아 비교적 쉽게 경기에 임할 수 있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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여기저기서 환호속에 배스 구경만하고 결국 제 낚시대는 장성호 허공만 날아다니고 조과없이 대회가 끝이났습니다.


점심은 주최에서 제공하는 도시락을 먹고 순위 발표를 구경하였습니다.


1위는 2위와 100g의 근소한 차이로 3,330g을 기록하신 분이 차지하였습니다.


그 밖에도 10위까지 순위와 상품전달식 및 시상식 사이에 이벤트와 추첨으로 여러가지 선물을 나누어 주었습니다.


모든 일정을 마치고 아쉬움이 남아 개인적으로 낚시를 하는데 시작한지 얼마되지 않아 스피너 베이트로 배스를 잡았습니다.


(대회때 잡혔어야 되는데...)


하지만 사이즈와 무게는 매우 만족스러운 조과였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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그 후로는 입질이 없어 마무리하였습니다.


처음 참여한 배스대회... 많은것을 보고 배우고 느낄 수 있었던 좋은 경험을 하였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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