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미키워드 대 알투로 가티의 3차전까지의 경기는 세계 10대 복싱 명경기로 뇌리에 박힌 그런 엄청난 경기다.
알투로 썬더(Thunder) 가티와 아이리쉬 썬더 미키워드의 경기였으니 더더욱이 박진감 넘치고, 멋진경기였다.
그전까지 미키워드의 게임 스타일은 너무나도 많이 맞아가며 하는 복싱이라서 그다지 좋아하는 선수는 아니였다.
1차전이 시작되기 전까지 전성기를 누리던 알투로 가티의 엄청난 펀치에 많은 이들이 알투로를 응원했으니..
하지만 3차전까지 게임을 하게되었고, 3차전까지의 모든 경기가 복서들뿐아니라 모든 보이는이로 하여금 근성과
에너지를 확인 시켜준 그런 게임이였다고 회상한다. (사실 승부를 떠나서 정말 멋진 경기라고 해야할듯!)
엄청난 게임이라고 생각되고 전세계의 팬들이 미키워드라는 선수를 다시 보게 되었다고 할까?
3월 10일 국내 개봉작 영화에 "더 파이터"(The Fighter).. 알고보니 그 명경기 속의 미키워드.. 사실에 근거한 스토리란다.
복싱영화가 그렇듯이 감동을 충분히 줄수 있는 재료이다. 캐스팅된 배우들도 멋진 배우들이니 꼭 봐야 할 영화라고 생각된다.
(헌데 마크윌버그가 미키워드가 될줄이야.......)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