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어제의 실패를 만회하고자 오늘은 업무시간에 114에 전화를 걸어 확인해보기로 하고 전화를 걸었습니다.
그러나 역시 상담원 조차도 이 소식을 모르고 있었습니다...
그래서 서울에 있는 한 KT PLAZA로 114를 통해 전화연결을 하였습니다.
(지점에는 직통번호가 없어 114를 통해서 연결해아된다고 했습니다. 예전에 교환원이 있었다더니 이런 느낌이었군요 ㅡㅡ;)
그러나 아무리 연결을 해도 통화가 되지 않아 그냥 퇴근후에 바로 방문하였습니다.
대기표를 뽑고 기다리면서 '이젠 되겠지...'라고 생각했지만 결과는 또다시 저를 실망시켰습니다.
플라자에 계신 상담원들도 외산기기는 개인전파인증을 받지 않으면 개통이 불가능하다고 하였습니다.
그러고는 개인전파인증을 받은 후 폰스토어에 연락을 하라고 전화번호를 적어주셨습니다.
OTL 완전 좌절이었습니다.
집으로 돌아오는길에 기사가 잘 못됐겠지라고 포기하고 좀 더 기다려 보기로 하였습니다.
그런데 아쉬움이 남아 폰스토어에 전화를 했더니 이미 상담원 연결은 불가능...
홈페이지에 들어가봤더니 이런!!!!!
이렇게 된다고 나와있는것이 아니겠습니까 ㅜㅜ
(확인을 안해보고 간 제 잘못도 있지만 어떻게 지점에서 알아보고도 제대로 모를수가 있는지...)
휴... 개통은 내일로 하루 더 미뤄야겠습니다.
내일은 제발 플리즈 꼭~ 성공하고야 말겠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