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독일 노르트라인베스트팔렌 적녹 주정부는 2011년 겨울학기부터 등록금을 폐지할 계획이다. 이에 따라 이 주에 속하는 약 36개 대학의 등록금이 폐지되며 대학은 주정부로부터 249만 유로를 받게 된다.

지난 5월 주선거 후 연정을 구성한 사민당과 녹색당은 등록금 폐지를 결정했으며 좌파당은 이를 지지할 예정이다. 애초 좌파당은 2011년 여름학기부터 등록금을 폐지해야 한다는 입장이만, 기민당과 자민당이 등록금을 고수할 방침이기 때문에 좌파당은 주정부안을 지원할 것으로 알려졌다.
독일에서 가장 많은 인구가 사는 노르트라인베스트팔렌 주에서 대학은 학기당 5백 유로(약 76만원)까지 등록금을 징수할 수 있었다.
또한 각 대학에는 이후 교육의 질적 향상을 위한 지원 감독위원회가 조직될 예정이다. 위원회에는 적어도 50% 이상의 학생이 참여해야 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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