자유게시판
글 수 9,200
무소속 강용석 의원이 박원순 서울시장 아들에 대한 ‘병역 헛발질’로 결국 사퇴한 가운데 22일 트위터에는 ‘저격왕 박원순’란 패러디가
올라와 화제가 되고 있다.
선글라스를 쓰고 있는 박원순 서울시장의 얼굴과 나경원 전 새누리당 의원, 오세훈 전 서울시장, 강용석 의원 3명의 사진이 합성돼 있다. 여권 3명의 사진에는 빨간색으로 ‘X’표가 그려져 있다.
오세훈 전 시장은 무상급식 주민투표로 ‘자멸’하면서 10.26 서울시장 재보궐 선거를 초래하며 막대한 혈세를 낭비했던 인물로 박
시장을
정치판에 뛰어들게 했다. 한나라당 후보로 나섰던 나경원 당시 후보는 박 시장에게 네거티브 공세를 펼쳤지만 ‘나는 꼼수다’의
연타로
아웃됐다. 서울시장 취임 이후 ‘박원순 저격수’로 본격 나서면서 각종 고소를 남발했던 강용석 의원도 이번에 결국
자멸했다.
이러한 상황을 꼬집은 것으로 보인다.
콤비네이션 부탁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