우리나라 국민의 자살률이 OECD 국가 중 최고 수준으로 나타났다.
5일
보건복지부가 자살 예방의 날을 맞아 공개한 자살관련통계에 따르면, 2009년 기준 우리나라 인구 10만명당 자살사망자는
28.4명으로 OECD 국가 중 1위에 올랐다. 이는 OECD 평균(11.2명)보다 17.2명 많은 수치다.
뒤이어 헝가리가 19.6명으로 2위를 차지했고, ▲3위 일본(19.4명) ▲4위 스위스(14.3명) ▲5위 프랑스(13.5명) ▲6위 스웨덴(10.6명) ▲7위 캐나다(10.2명) ▲8위 미국(10.1명) 등의 순이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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