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박원순 서울시장은 1일 역대 서울시장 최초로 노동절 기념집회에 참석해 "사람이 사람답게 사는세상, 노동자가 인간다운 조건에서 살 수 있는 세상을 만들어 나가겠다"고 약속했다.
박 시장은 이날 오후 서울광장에서 민주노총 주최로 열린 122주년 세계노동절 기념식에 참석해 "저는 대한민국의 노동자들이 아직도 인간답게 살 수 있는 상황에 도달하지 못했다고 생각한다"며 이같이 말했다.
그
는 "(서울시장 당선후) 제일 먼저 민주노총 출신의 주진우 한국노동사회연구소 연구위원을 노동특별보좌관으로 임명했고 오랫동안
해고되어 복직하지 못했던 지하철 해직노동자 16명을 원직으로 복직 시켰다"며 "이는 노동산업의 평화와 노사관계 정상화를 위해
불가피한 조치"라고 강조했다.
대한민국 최초..