일단 분류가 없어서 스마트기기.

일명 선풍기, 박스팬 + 헤파필터를 이용한 공기청정기가 이번년도 중국에서 봄부터  현재까지도 유행중입니다.

현지에서 유학중인 타국의 젊은이가 http://www.smartairfilters.com/ 라는 사이트를 만들어서 홍보도 하고

제작방법도 알려주고 있습니다. 사실 공기청정기라는게 전기를 사용하여 필터를 거친다는 것은 동일하니 만들어 볼까 합니다.

말이 만드는거지 선풍기 앞이나 뒤에 필터를 묶거나 바람방향을 바꿔주는 정도입니다.

하는 분들도 주위에 계십니다. 알아보니 가격이 60만원이 넘습니다. 효과는 별차이가 있겠나 생각됩니다.

92~96 퍼센트까지 PM5, PM2.5를 걸러준다니 가격대비로는 말할 필요가 없구요.

참고하셔서 만들면 몇만원이면 부담없이 만들수 있겠더군요.

위의 사진은 타오바오등 판매자들의 사진을 몇장 가져왔습니다.

선풍기에 딱 맞게 해야 하는줄 알았는데 성능은 조금 떨어지겠지만 필터를 향해서 쏘기만 해도 어느정도는 효과가 있나봅니다.

국내에서 판매하는 소형 박스팬들이 1만원~3만원 사이이고 헤파 필터가 2만원 정도이니 황사나 PM2.5에 민감하신분들에게

추천합니다. (중국에서도 타오바오에서 필터 구매해서 제작 사용하는데 가격차이가 크게 없는듯 합니다.)

박스팬을 원래 사용하시던 분들이면 그마저도 아낄 수 있겠습니다. 

위의 사용방법에서 더 발전해서 가이드까지 제작된 제품도 있더군요. 비슷한 선풍기에 씌우거나 선풍기까지 통채로 판매하고 있습니다.

고가의 공기청정기와 박스팬+필터를 이용한 DIY 제품의 비교영상입니다. 90퍼센트 이상 저감되고 가격은 말할 필요가 없습니다.

저정도 효과라면 박스팬+필터를 몇개사도 좋은 방법일것 같습니다.

모바일 http://youtu.be/JnifYrtPUrA

미국에서는 전면에 헤파필터 후면에 공기 유입구에는 전처리필터로 조금 듬성듬성한 필터를 사용하여 안전과 

필터의 사용기간을 늘리는 방법도 사용되니 110v 트랜스(일명 도란스)를 사용하시거나 동일한 박스팬 선풍기가 있으신분들도

참고 하시면 넓은 거실에도 커버가 가능할 것 같습니다. ㅎㅎㅎ

영상속에는 아로마 오일같은거 에어컨이나 가습기에 넣는 것처럼 오렌지 오일로 향도 추가합니다.

저렇게 큰 필터는 미국의 공조, 난방시스템에서 쓰이는 에어필터인데 성능좋은것들도 많습니다.

한국에서 일반적으로 쓰이는 선풍기는 14인치인데 20인치 박스팬 저 선풍기는 예전에 110v 쓰던 예전 집에서 사용한 적이있고

저걸 다시 구매할까 생각할 날이 올지는 꿈에도 몰랐습니다.지금 생각해보면 별로 시원하지 않고 소리만 크던 기억이 있습니다.

저 선풍기 회사에서도 에어크리너 라는 모델로 플라스틱망을 더한 것도 판매를 했었습니다. 필터 장착하는 부분이 얇아서

필터 선택은 다양하지 못했을 것 같습니다.

3M의 MPR 기준 판매되는 에어필터들 입니다. 참고하려고 쉽게 검색된곳에서 캡쳐해왔습니다.

MPR 2200 이라고 해도 MERV 13보다 성능은 조금 떨어지는것 같습니다.

헤파필터 등급표기 입니다. E12 이상부터는 99.5% 이상이라고 하니 E12를 구매해 봐야겠습니다.

H13 ~ H14는 무균실에서도 사용한다고 하고 고급 청소기에도 H13 필터가 사용된다고 하니 필요하신분은 H13 등급을

구매해보는것도 좋겠습니다.

그리고, 어렸을때 선풍기에 손가락 넣지 못하게 하는 망처럼 생긴 제품을 판매 하고 있더군요. 가격은 1만8천원정도 하는데 

기존 선풍기에 사용해야겠다고 하는분들은 그것도 좋은선택일것 같습니다. 헤파필터라고 하기는 하는데,

필터 등급이 않나와 있길래 그냥 선풍기를 하나 더 사더라도 필터등급이 표기된 제품을 사용하기로 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