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자유게시판



‘88만원 세대’의 사랑은 사치다.

어느새 한국은 불임의 사회가 돼버린 것 아닐까? 일찍이 경쟁에 내몰리고 숨 가쁘게 뛰어다녀 취업에 필요한 ‘스펙’을 쌓아봐야 꼬박꼬박 월급 주는 직장을 구하기 어렵고, 고졸이든 대졸이든 아르바이트(알바)를 전전하며 입사원서를 내다보면 시간도 부족하고…. 이렇게 불안정한 노동과 불투명한 미래에 시달리는 88만원 세대의 사랑은 안녕할까?

오늘의 청춘은 바쁘다. 사랑에 필요한 시간과 여유와 열정을 허용하지 않는 세상은 불안정한 사랑을 낳았다. 한 달을 꼬박 일해도 기껏 ‘88만원’을 손에 쥐는 청춘의 시대. ‘가난한 사랑 노래’는 옛 노래가 아니다. 신경림 시인이 1988년 발표한 ‘가난한 사랑 노래’는 강산이 두 번 변한 오늘에 오히려 심금을 울린다.


출처


이건 뭐... 본능도 버리고 현실의 구속에 액기빠진 배터리처럼 죽죽 빨린다. 뭐 그런느낌??

한마디로 먹고 살기 바쁜거라고 하기엔 인생이 너무 무의미해 지는것은 아닌지, 줄줄이 매달린 '매트릭스'의 배터리인간들 처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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