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우리나라도 예외가 아니다. 위키리크스에 공개된 외교 전문 가운데 주한 미국 대사관이 작성해 본국에 보고한 문서는 모두 1980건. 문서 작성 시기는 1988년 3월16일부터 지난해 2월25일까지지만 2006년 이전에 생산된 문서는 10건밖에 되지 않아 주로 노무현·이명박 대통령 시절 우리나라의 정치·경제·사회·외교 상황이 담겨 있다. 이 가운데 가장 높은 등급인 '2급 비밀(secret)'이 127건(6%), '3급 비밀(confidential)'이 966건(49%), 일종의 대외비 성격인 '미분류/공무용으로만 사용할 것(unclassified/for official use only)'이 241건(12%), 일반(unclassifie) 문서가 646건(33%)이다.

주한 미국 대사관 관리들은 많은 사람을 만나 이야기를 듣고, 모은 정보를 다시 '크로스 체크'한 다음, 그들 나름의 분석까지 내려 보고서를 작성한다. '제목-요약-소주제-논평'의 일관된 형식으로 기록돼 본국에 보낸 각 문서들은 놀랄 만한 '팩트'로 가득 차 있다. 또 그 속에는 '미국 정부는 알고 한국 국민은 몰랐던 사실'이 곳곳에 숨겨져 있다. < 시사IN > 이 이 가운데 일부를 제210~211호에 나눠 싣는다.




출처


국내 언론은 동네 마트 할인 광고지 보다 못한것으로 생각 하던차에 "시사인"이 그나마 객관적인 자료로 

심금을 울리는군요. 이건 뭐 반박의 여지도 없습니다.

헌데 언제까지 국내 사실을 외국 외교전문에 실린 폭로 기사로 알아야 하는건지 답답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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