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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7년간 4천억' 수익 전략…'친수구역 원형지' 매각도 추진

한국수자원공사가 8조원을 들인 4대강 사업 투자에 따른 경영 부실을 만회하기 위해 내년부터 해마다 수도요금을 인상하기로 했다. 또 4대강 친수구역 개발 사업의 수익성을 높이기 위해 원형지 공급을 허용해줄 것을 정부에 요청할 계획이어서 이에 따른 특혜 논란이 예상된다.


22일 수자원공사가 작성한 '중장기전략경영계획'을 보면, 수공은 광역상수도와 지방상하수도 등 수도요금을 2012년부터 2019년까지 매년 3%씩 인상할 계획이다. 이에 따라 수공의 광역상수도 부문 영업이익은 2012년 721억원에서 2019년 3225억원으로 2504억원이 늘어난다. 지방상수도 부문의 영업이익 역시 2012년 101억원에서 2019년 1698억원으로 1597억원이나 증가하는 것으로 전망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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