Welcome

자유게시판
그는 강연 중에 경복궁에 대해 언급하면서 "서울이 정도 600년 정도 됐는데, 그렇게 오래된 도시지만 전통을 찾을 수 있는 데는 경복궁 이런데 외에는 없다"면서 전직 문화체육관광부 장관으로서 문화예술에 대한 전문적 식견을 피력했다.

여기까지는 좋았다. 그러나 이어서 경복궁 담장이 낮아서 명성황후가 시해됐다는 다소 이상한 논리를 전개하면서 자리에 있던 소방관들을 갸웃거리게 만들었다.

그는 "(경복궁) 부서진거 다시 새로 만들고, 그런데 궁궐 담장 보세요, 얼마나 인간적이예요?", "사람들(이) 홀랑 넘을 수 있어요, 그러니까 민비가 시해를 당한거 아닙니까?"라고 말했다.

출처

허... 저런저런... 역사스페셜은 역시 대본이 주요한거 같군요.. 할말을 잃었습니다.
List of Articles
번호 제목 글쓴이 날짜 조회 수
공지 이슈 팟캐스트 모음 스퀘어랩 2012-02-02 11846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