Welcome

자유게시판

영국 철도노조 중앙위원, 런던 한국대사관 앞에서
“어떤 형태의 민영화도 요금 상승으로 이어질 것”

영국철도노조.jpg
“내 머리는 좀 차가워졌을지 모르지만 심장만큼은 뜨겁다.” 칼슨 링우드 영국 철도해운운수노동조합 중앙집행위원은 머리를 박박 밀고 나서 이렇게 소리쳤다.

9일(현지시각) 낮 영국 런던에 있는 한국대사관 앞에서 삭발식이 있었다. 그는 우리나라의 전국민주노동조합총연맹(민주노총)이 오는 18일 벌일 3차 총파업을 앞두고, 한국의 철도 민영화 반대운동에 연대한다는 의미로 머리를 깎았다.

“영국에는 삭발이라는 문화 자체가 없지만, 한국 노조원들이 삭발한 것을 보고 영감을 얻었다. 이번 사태의 심각성을 알리고 더 많은 사람들이 관심을 가질 수 있도록 삭발을 했다”고 링우드는 말했다. 그는 지난해 12월12일 국제운수노동조합연맹(ITF)을 대표해 한국을 방문했다. 당시 그는 철도노조 파업을 지지하고 노조 탄압을 규탄하는 기자회견을 열기도 했다.


원문보기

List of Articles
번호 제목 글쓴이 날짜 조회 수sort
공지 이슈 팟캐스트 모음 스퀘어랩 2012-02-02 118464

이슈 1960년 4월의 동아일보 만평.jpg file

이슈 응답하라 1228! ‘뜨거운 안녕’ file

이슈 부산가면 먹어야하는 음식 베스트8.JPG file

이슈 대전서 카드 개인정보 유출 실제 피해자 나와 file

이슈 수정 복근.GIF

이슈 댓글알바의 실체.txt

이슈 코오롱 분평점의 세월호 마케팅.JPG file

이슈 ‘삭발 문화’ 없는 영국…“한국 철도노조 지지” 삭발 file

이슈 일본의 롤케익.JPG

이슈 벤츠 컨셉카 헤드램프.GIF

이슈 최정문짤.GIF

이슈 일베충의 김가연 악플.jpg file

이슈 전범기 에어조단.JPG file

이슈 부자들이 사는집.JPG file

이슈 주갤럼을 위한 최태민-박근혜 스토리 총정리.JPG file

이슈 미국 보건복지부 요오드화 칼륨 1400만정 주문

이슈 "방사능.. 일본음식 희망이 없다" 맛의달인 카리야 테츠 직격탄 日발칵

이슈 [극혐] 베어그릴스 Man vs Wild PD 독사에 물려

이슈 국정원은 가짜 간첩을 만들어냈나…서울시공무원 간첩조작 의혹

이슈 여성 머리 예쁘게 묶는법