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국무총리실 공직윤리지원관실의 공직기강 점검 때 지식경제부 직원들이 업무보고를 빙자해 룸살롱에서 산하기관들로부터 접대를 받은
사실이 드러난 데 이어, 이번에는 국토해양부 직원들이 수해가 발생하면 복구사업을 수의계약으로 체결하면서 뒷돈을 챙길 수 있어
좋아한다는 보도가 나와 파문이 확산되고 있다.
수해 복구 관련 얘기는 충격적이다. 총리실 A씨는 “국토부 일부 직원은 요즘처럼 수해가 나면 속으로 좋아한다”면서 “수해 복구는 긴급 예산이 투입되는 공사이기 때문에 입찰을 안 하고 수의계약을 한다. 그동안 돈 받은 업자들에게 나눠줄 공사가 늘어난 셈”이라고 전했다.
그는 “‘비가 와서 싹 쓸려 내려가야 돈이 된다’는 얘기가 나돌 정도”라면서 “이번 수해 복구 때 예산 쓰는 것을 보면 알 수 있다”고 밝혔다. 그는 “연간 7~8명이 구속돼도 안 변한다. 싹싹 훑어도 겉으로 드러나는 비리는 조족지혈”이라고 개탄하기도 했다.
출처
할말을 잃었습니다.
수해 복구 관련 얘기는 충격적이다. 총리실 A씨는 “국토부 일부 직원은 요즘처럼 수해가 나면 속으로 좋아한다”면서 “수해 복구는 긴급 예산이 투입되는 공사이기 때문에 입찰을 안 하고 수의계약을 한다. 그동안 돈 받은 업자들에게 나눠줄 공사가 늘어난 셈”이라고 전했다.
그는 “‘비가 와서 싹 쓸려 내려가야 돈이 된다’는 얘기가 나돌 정도”라면서 “이번 수해 복구 때 예산 쓰는 것을 보면 알 수 있다”고 밝혔다. 그는 “연간 7~8명이 구속돼도 안 변한다. 싹싹 훑어도 겉으로 드러나는 비리는 조족지혈”이라고 개탄하기도 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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할말을 잃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