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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동아일보>는 13일 정보공개청구를 통해 국회 사무처로부터 제출받은 ‘2010년도 국회 의원연구단체 예산 사용 내역’을 분석해 허투루 쓰여지고 있는 내역을 공개했다.
이 신문 보도를 보면, 한나라당 고승덕 의원 등 의원연구단체인 ‘현장경제연구회’ 소속 여야 의원과 그 부인 등 10여명은 특급
호텔인 서울 서초구 반포동 JW메리어트호텔 중식당에서 124만5000원어치의 식사를 즐겼다. 어떤 이는 호텔 제과점에서
2만7700원어치의 빵과 과자도 샀다. 이 비용은 이 연구회가 개최한 ‘천안함 사태 관련 긴급간담회’ 비용이라며 사업추진비
명목으로 국회 사무처에 청구했고 전액 환급받았다.
중,고등학교때는 많은 사람들의 롤모델로, 지금은 어떻게 망가져가는가에 대한 롤모델로 활약하시는군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