델이 마침내 크롬북 시장에 진출했다. 델의 첫 크롬북은 학교에서 쓰기 위한 교육용으로 개발됐다.
11일(현지시간) 테크크런치는 델이 크롬 운영체제(OS)를 기반으로 한 11인치 크기의 '크롬북11'을 공개, 경쟁 업체들에 이어 크롬북 시장에 첫 발을 내딛었다고 전했다. 다만 델의 첫 번째 크롬북은 보급형으로 교육 시장을 타깃으로 설계됐다.
보도에 따르면 크롬북11은 내년 1월경 300달러 미만의 가격에 판매될 예정이다. 또 델 웹사이트(Dell.com)를 통해 미국과 영국에 우선 출시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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