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애플이 최신 인텔 프로세서를 탑재한 맥북 프로 신제품과 괴물 사양의 데스크톱 PC 맥프로를 공개했다. 맥북 프로는 신제품이에도 불구하고 가격을 대폭 내려 눈길을 끈다.
애플은 22일(현지시간) 미국 샌프란시스코 예바부에나아트센터에서 신제품 출시행사를 갖고 맥북프로와 맥프로의 구체적인 사양과 출시시기, 가격 등에 대해 공개했다.
새로운 맥북 프로는 인텔 4세대 프로세서인 해즈웰을 채택, 배터리 수명이 크게 개선된 것이 특징이다. 필 쉴러 애플 최고마케팅책임자(CMO)는 이를 소개하며 “한 번 충전으로 배트맨 트릴로지 시리즈를 모두 볼 수 있다”고 강조했다.
맥북프로는 13인치와 15인치 두 종류로 출시된다. 13인치 제품은 인텔 4세대 해즈웰 i5 듀얼코어 프로세서를 탑재, 배터리 수명이 9시간에 달한다. 인텔 아이리스 그래픽과 300ppi 고해상도의 레티나 디스플레이를 통해 선명한 화질을 구현한다. 4GB 램과 128GB PCIe SSD 탑재, 802.11ac 5세대 와이파이 지원 등으로 빠른 성능을 제공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