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태블릿에서도 안드로이드 진영의 공세가 거세지고 있다. 시장 절대 강자인 아이패드를 턱 밑까지 추격했다.
지난 27일(현지시각) 공개된 ABI 리서치 최신 보고서에 따르면 지난 2분기 아이패드의 시장 점유율은 50%로 떨어졌다. 애플의 태블릿 시장 점유율이 50%까지 내려온 것은 이번이 처음이다.
지난 2분기 전체 태블릿 시장 규모는 127억달러(한화 약 13조6천525억원)이었으며, 이는 전 분기 대비 17% 하락했으며, 전년 동기 대비 23% 증가한 수치다.
또한 전반적으로 7인치대 제품이 시장을 주도한 것으로 나타났다. 7.9인치 아이패드 미니의 경우 전체 아이패드 판매량의 60%, 수익의 49%를 차지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