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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는 2015년 경에는 태블릿이 PC 시장을 완전히 주도할 것이라는 전망이 나왔다.
미국 씨넷이 보도한 바에 따르면, 시장조사기업인 IDC는 올 4분기에 처음으로 태블릿 출하량이 PC 출하량 중에서 가장 큰 비중을 차지하기 시작할 것으로 전망했다.
이같은 태블릿의 성장은 꾸준히 이어져 오는 2015년에는 태블릿이 PC 시장을 완전히 주도할 것으로 내다봤다.
올해 태블릿 출하량은 2억2천730만 대 규모로 전망된다. 스마트폰과 PC를 포함한 전체 IT기기 시장점유율은 14.6% 가량이다. 하지만 2017년에는 4억 대 이상으로 늘어나 16.5%의 시장점유율을 차지할 것으로 예측된다.
반면, 데스크톱과 노트북PC의 출하량은 올해 3억1천500만 대 규모다. 하지만 2017년에는 모두 합쳐 3억2천300만 대로 태블릿 출하량에 못미칠 전망이다. 시장점유율도 20%에서 13% 수준으로 떨어진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