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그래픽칩 업체 엔비디아가 시장 확대를 위해 칩 기술을 라이선스로 개방할 계획이라고 올싱스디지털이 18일(현지시간) 보도했다.
보도에 따르면 엔비디아는 케플러 GPU에 담긴 핵심 GPU 기술을 라이선스로 공급할 예정이며, 비주얼 컴퓨팅 포트폴리오도 라이선스로 제공할 방침이다.
데이비드 섀넌 엔비디아 고문은 "이번 라이선스 도입이 시장 확대를 위한 것"이라며 "엔비디아 그래픽칩 기술을 모든 단말기에 적용할 수 있을 것"이라고 설명했다.
그는 이미 소니 플레이스테이션3에 엔비디아 GPU 코어 기술을 라이선스로 제공했으며, 인텔로부터 2011년 특허소송 합의에 따라 매년 라이선스료로 2억5천만 달러를 받고 있다고 덧붙였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