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페가수스가 추천하는 죽기전에 봐야할 미드입니다.

많이 알려진 것들이지만 재미로 한번 읽어주세요 ^^;;;;

IMDB에서의 평과는 달리 지극히 개인적이고 주관적으로 선정해봤습니다만, 뭐 보는 눈이 달라봐야 얼마나 다를까 싶어요.

순위마저 없어요. ^^;; 게다가 미드라고 했지만 영드도 포함된다니 이또한 함정ㅋㅋㅋ

 

결국 스크롤의 압박으로 글을 나누게 되었습니다. 아마 보시는분도 이게 나을듯 싶구요;;;

 

 

westworld.jpeg

HBO의 2016년 간만에 선보이는 SF명작 웨스트월드 'Westworld' 입니다.

쥬라기공원 원작자 마이클 크라이튼의 1973년 동명 원작을 각색했으며 80년대 당시 TV에서 "이색지대"로 방명한 명작입니다.

당대 명배우 율브리너가 안드로이드로 연기했었음...(하.. 이게 기억이 날줄이야;;;)

국내 케이블에서는 "웨스트월드 - 인공지능의 역습"으로 소개하고 있으며 근미래에 서부개척시대를 배경으로한 퀘스트파크, 즉 이용자인

인간 호스트를 위한 역할 안드로이드로 꾸며진, 역할놀이(!) 공원의 이야기를 담고 있습니다.

안소니홉킨스, 애드해리스, 제프리라이트, 탠디뉴턴등 확실한 배우들까지 참여하여 완성도를 높였고, 연출역시 조나단 놀란과 JJ에이브럼스가

제작에 참여했습니다.(누가 JJ에이브럼스 아니랄까봐 조용하게 밑밥과 떡밥을 마구 투척하고 있습니다만;;;)

원작의 속편인 퓨처월드도 반영이 될지는 미지수.(서부개척시대뿐 아니라 다른 시대, 즉 다른 스테이지를 포함..)

가림없는 노출과 폭력성으로 19금 땅.땅.땅.

 

 

아래 영상은 1973년 당시 웨스트월드 트레일러 입니다;;;

 

 

 

 

thenightof.jpg

2016년 HBO의 미니시리즈 '나이트오브(The night of)' 입니다. 한시간 남짓의 8편으로 구성된 이 시리즈는 모범적인 무슬림 대학생에게

어느날밤 일탈이 가져온 이야기를 다루고 있습니다. 적당한 무게감과 첫화부터 한장면을 놓칠수 없는 몰입감이 일품이고 대사 하나하나

수준급 긴장감을 이어가는 작품입니다. 훌륭한 각본과 시나리오가 돋보이며 수준있는 스릴러라고 하고 싶네요;;;

현 사법체계의 문제점까지 꼬집는 크게 알려지지 않은 숨은 명작입니다.

렉티파이를 좋아한 분들에게 급하게 추천합니다;;;

19금 땅 땅 땅.

 

 

 

 

 

 

gameofthrones.jpg

2011년 시즌1을 시작한 왕좌의 게임(Game Of Thrones)입니다. (포스터는 IMDB에서 ㅋㅋㅋ)

믿고 보는 HBO시리즈 답게 탄탄한 구성과 시나리오로 보는이로 하여금 한편 한편 기대치가 높아 갈 수 밖에 없습니다;;;;

에미상등 각종 상 휩쓸고 있으며 매시즌에 들어가는 비용역시 영화한편에 버금가는 비용을 쏟아부어 보는이의 눈을 

즐겁게 해주고 있습니다.(디테일과 규모 배우들의 연기마저 췩오!!) 소설을 먼저 먼저 본 사람들에게는 이마저도 

부족하다고 하니 스케일부분도 엄청나다고 해야겠어요.

기존 ROME을 좋아했던 분들은 필히 봐야할 드라마입니다. 시즌5 시작전 유출사건이 생길정도로 인기작임

한 주인공의 시대극인줄 알고 보다가는 그 이상을 보게 되는 극악무도한 드라마죠(인기답게 게임도 인기몰이중...)

물론 19금으로 선정적이고 폭력적이며 선혈이 낭자하는 장면도 가끔나옵니다;;;;

 

 

 

Oz.jpg

그다음은 역시 HBO의 오래된 시리즈 OZ입니다. 거의 모든분들이 말하길 '본격 막장 교도소 이야기'로 불리우는 '그것'으로 1997년부터 시즌1이 시작되어 2003년 시즌6으로 완결된 '작품'입니다;;;; 

미국 교도소에서 있을법한 모든일을 그대로 담고 있어서 어떤분들은 19금이 아니라 25금 정도 아니냐고 할정도...

각캐릭터의 설정과 사건사고, 메세지등을 극화했다고 볼 수 있습니다. 당시에는 구성도 상당히 파격적이라고 할 수있겠네요.

말그대로 하 . 드 . 코 . 어 에피소드들이라고 해야겠습니다.

 

 

 

thesopranos.jpg

세번째는 HBO의 소프라노스(Sopranos) 입니다. 1999년부터 시즌1을 방영 2007년까지 시즌6로 완결되었습니다. 

소프라노스는 상당히 호불호가 갈리는 부분이 있습니다;;; 미국의 이탈리아계 마피아인 소프라노스 집안의 이야기로

생각보다 지루하게 느끼는 부분들이 그것인데요. 각 배우들의 연기와 시나리오 진행 구성등을 알기 위해서는 시즌2까지는 봐야 아~ 이런거구나 싶은 정도의 드라마입니다. 하지만 뭐 그 이후는 알아서들 ㅋㅋㅋ 

다른 드라마가 시즌을 더해 갈수록 바람이 빠진다면 소프라노스는 그 반대의 느낌입니다.

그러니 재미를 못느끼시더라도 시즌2을 넘긴다면... 뭐 다 보게 될 수 밖에 없겠죠~ ㅎㅎ

얼마전에 주인공인 제임스 갠돌피니가 사망(심장마비)해서 많은 사람들이 안타까워했습니다. 

아마 이드라마를 보게되면 그 이유도 알게 될 정도로 대단히 좋은 명배우 입니다. 실제 이드라마를 찍고 매 시즌이 에미상을 독차지하다시피 했고 갠돌피니역시 그저그런 배우에서 최고의 배우가 되었습니다. HBO역시 이 드라마 이전과 이후로 나뉠 정도로 비평가들과 모든 매체들이 찬사를 보내는 '작품'입니다. 적절한 사회배경에 녹아들어가는 기존 마피아의 이미지대신 블랙코미디적인 요소와 마피아답지 않은 요소들이 결합되어 에피소드내에 상황과 캐릭터들에 집중하게 만듭니다. (하지만 선정적인 장면과 폭력적인것은...) 아래는 갠돌피니 트리븃!

 

 

 

 

 

thewire.jpg

 

이번에는 역시 HBO의 '더 와이어(The Wire)' 입니다. 2002년 시즌1을 시작으로 2008년 시즌5로 완결되었습니다. 

더와이어는 위에 소개한 소프라노스와 비평가들의 입에 끝까지 오르내릴 최고의 시리즈물입니다. 우리가 알고 있고 

기대하는 것과는 다른(과학수사니 범죄심리가 어쩌고...ㅠㅠ) 경찰들의 수사방법과 그 뒷면의 모습들을 보여줍니다.

보다 현실적, 사회적(!)인 배경속에서 각종 범죄와 인간들의 갈등문제등 한눈에 볼 수 없을 만큼의 큰 덩어리들을 

의미있게 다루고 있습니다. (흔한 영웅주의적인 미국 경찰과 액션등을 원한다면 다른드라마를 추천....)

'와이어' 액션은 나오질 않아요. ㅋㅋㅋ 영화 배트맨의 크리스토퍼 놀란은 배트맨의 세계관과 잘 어울린다고 했다는군요.

(개인적으로는 이 작품 이후에는 CSI류는 접어버릴정도의 큰 영향을 받았습니다;;; )

최근 소식으로는 HD 리마스터링으로 팬심에 보답한다고 합니다;;;

 

 

 

 

 

Bigbangtheory.jpg

연속해서 좀 어두운 이미지들의 시리즈를 소개했더니 좀 답답함이 있어서 제작사와는 상관없이 유쾌한 시리즈로 

'빅뱅이론'입니다. 이미 많이들 보고 있는 미드로 빅뱅이론(Big bang Theory)을 꼽습니다.(흔히들 빅뱅봤어??)

매시즌이 방영될때 마다 이제는 그전같지 않은 내용이라도(조금 덜 재미있어도...ㅠㅠ) 기다려지는 매력적인 시리즈임

저역시 시즌4 까지는 배꼽잡는 이야기들로 추천1순위 였습니다. 

흔히 말하는 덕후(양덕후)중의 상덕후들의 유쾌한 시트콤류라고 말할 수 있습니다.

기존의 미드팬들은 프렌즈(Friends)와 비교하고 있고 그 인기를 말해주듯이 패러디포르노(Porn)도 있습니다....쿨럭...

덕후성 기질이 있는 사람들에게는 이이상의 시트콤은 없다고 할정도랄까요?? 

(반대로 덕후력이 부족한 사람은 이해가 어려운 웃음코드들이 간혹 등장합니다.)

2014년 최근소식으로는 주연배우들에게 다음 시즌 촬영 계약으로 각각 100만불을;;;

 

 

 

 

spartacus.jpg

 

이번에는 웃음기를 걷어낸 마초적인 시리즈물 스파르타쿠스(Spartacus) 입니다. 

2001년 시즌1을 시작으로 2013년 시즌3 완결되었습니다. 시즌3 이지만 주인공이었던 앤디윗필드(Andy Whitfield)가 

비호지킨 림프종(!) 이라는 병으로 39세에 요절하여 리암 맥킨타이어(Liam McIntyre)로 교체되어 시즌2를 제작하였고

시즌1과 시즌2 사이에는 투병으로 프리퀄인 '투기장의 신들'이 6부작으로 제작되었습니다. (시즌별 10부작임)

영화 '300'의 비쥬얼적인 요소와 '글레디에이터'의 노예검투사 시나리오가 만나 국내 OCN 케이블 채널에서도 절찬리 방영중인 남성적인 마초냄새 펄펄 풍기는 시리즈물이에요. 시대적인 배경도 잘 묻어나서 당시 로마제국의 모습도 엿볼수 있습니다.

대놓고 선혈이 과하게 낭자한 CG와 가림없는 노출로 폭력성과 선정성은 이보다 더할 수 없다고 느낄정도 입니다. 

 

 

 

Rome.jpg

 

로마시대라면 HBO와 BBC 그리고 이탈리아 RAI가 합작한 미드와 영드의 롬(ROME).. 로마입니다. 

2005년 시즌1을 시작하여 2007년 시즌2로 종영했습니다.(이탈리아쪽에서 예산지원을 중단했다는 후문이...)

로마 역사속에서의 주인공의 모습을 잘 다루었다는 평가를 받았고 

무엇보다 지금봐도 멋진 디테일적 요소가 훌륭합니다. 예산때문에 시즌7 기획에서 시즌2로 종영되었으며 큰흥행을 거두지는 못했지만 각 배우들의 연기력과 포스는 정말 최고! 진짜 손에 꼽힘 역대급! (예산만 충분했다면 어땠을까....) 

후반부 시나리오를 재구성해서 영화로 나온다는 이야기도 있습니다~ ㅠㅠ 

전쟁과 당시 배경을 보여주는 과정에 폭력성과 일부 선정적인 요소도 있습니다. (19금 땅!땅!땅!) 

 

 

 

 

Dexter.jpg

이번에는 연쇄살인을 동조하고 옹호하게 만드는 덱스터(Dexter). 2006년 시즌1을 시작으로 2013년 시즌8으로 종방된

인기있는 시리즈물인데요. 싸이코패스인 주인공의 나레이션 구성이 인상적이고 블랙코미디적인 요소와 휴머니즘(!)적인 에피소드들로 높은 평가를 받았습니다. 하지만 시즌이 더해 갈수록 지지부진한 시나리오로 팬들의 원성을 사다 결국 시즌8으로 마무리하게 되었고 제작사 쇼타임(Showtime)이 공식적으로 발표했습니다. 

국내 케이블에서도 자주 재방영 되고 있습니다. 

 

 

 

prisonbreak.jpg

프리즌브레이크(Prison Break). 국내에서 너무나 유명해서 별다른 소개가 필요없을 듯;;; 미국 Fox에서 제작되었고,

2005년 시즌1을 시작하여 2009년 시즌4로 종영했으며 억울하게 갇힌 형을 구출하기 위한 친동생의 이야기를 담고 있습니다. 

국내 케이블 시장과 함께 미드열풍을 가속화시킨 장본인격인 시리즈로 각캐릭터, 몰입도, 스릴러로서의 요소가 훌륭합니다. 

하지만 시즌1과 2정도는 추천하고 싶고 그 이후 시즌3,4는 그냥 안보는것을 추천합니다;;;

 

 

 

breakingbad.jpg

그다음은 브레이킹배드(Breaking Bad)입니다. X-file의 제작자인 빈스 길리건이 미국 AMC에서 제작한 시리즈로

2008년 시즌1을 시작 2013년 시즌5를 마지막 시즌으로 완결되었습니다. 

암에 걸려 시한부 인생을 선고받은 고등부 화학선생이 장애인아들과 임신한 아내를 위해 마약을 만들어 남겨줄 유산을 만드는 과정을 담고 있습니다. 각 시즌마다 신기록을 갈아치울만큼 큰 인기를 얻었구요.

인기만큼 각부분 상을 휩쓸며 주인공은 3년연속 에미상 남우주연상, 조연은 2년연속 에미상 남우조연상을 수상했습니다. 

스릴넘치는 설정과 시나리오로 정. 주. 행. 하게 만드는 시리즈물입니다.

최신 소식으로는 인기작 답게 극내의 캐릭터인 '사울 굿맨'을 주인공으로한 스핀오프작 ' 배러 콜 사울'이 2015년 시즌1을 시작하여 인기몰이를 하고 있습니다. 

 

 

 

boardwalk.jpg

이번에는 HBO의 보드워크 엠파이어 입니다. 2010년 시즌1을 시작으로 2014년 시즌5로 완결되었습니다.
넬슨존슨의 보드워크 엠파이어 '애틀란틱시티의 탄생과 영광, 그리고 부패' - Boardwalk Empire: The Birth, High Times, and Corruption of Atlantic City를 원작으로 HBO의 마피아 시리즈인 소프라노스 제작자 테렌스 윈터와 거장 마틴 스콜세이지 감독이 함께 제작하여 완성도를 높였으며 명배우 스티븐 부세미(영화 콘에어에도 잠깐 나오죠;;; 이작품으로 골든글로브 TV드라마 남우주연상수상;;;)의 연기와 각종 배경, 음악등 시대상을 잘 표현한 작품입니다.
1920년대 금주법이 내려진 미국 시대상을 그린 갱스터 시리즈로 실존했던 마피아들의 모습도 그려넣어 사실감을 더했습니다.
에미상, 2번의 골든글로브등을 수상했으며 시즌5를 마지막으로 완결될 예정입니다. 갱스터 무비를 좋아하시는분들은 꼭 봐야할 시리즈 이고 음악역시 따로 음반이 나올정도...  하지만 시청률은 그다지 좋다고 할수 없음;;; 결국 시즌5까지만 제작한다고 합니다.
시즌1까지만 본다면 그 이후는 정.주.행. 역시나 19금 입니다.

 

 

 

TheWalkingDead.jpg

워킹데드(The Walking Dead)인데요. 원작인 코믹스를 중심으로 국내외 좀비 매니아들의 극성적인 인기몰이를 하고 있습니다.

미국 AMC에서 2010년 시즌1을 시작으로 전세계적인 인기를 이어가고 있습니다. 주인공 보안관을 중심으로 각 캐릭터들과 함께 좀비에 둘러싸인 아포칼립스적인 에피소드들로 인기를 얻었으나 최근 팬심과는 달리 에피소드내에서의 대사가 많아져 토킹데드라는 또다른 이름을 갖게 되었습니다. 또한 한국계 배우인 스티븐연이 한국인으로 출연하여 국내에서 더욱 많은 사랑을 받고 있습니다.(빅뱅이론에도 단역으로 잠깐 출연합니다. ㅋㅋ)

엄청난 팬덤으로 스핀오프작인 피어더워킹데드(Fear the Walking Dead)도 2015년 시즌1을 시작했습니다.

 

 

 

 

BOB.jpg

믿고보는 HBO의 밴드오브브라더스(Band Of Brothers) 입니다. 2001년에 총 10부작으로 방영되었습니다. 

세계2차대전에 참전한 미육군 101공수사단의 이야기로 논픽션 소설의 원작을 시리즈화했는데 톰행크스가 감독, 

스티븐 스필버그가 제작하여 상당한 수작을 만들어냈습니다. 실제 참전용사들의 증언과 다큐적인 요소를 첨가하여 

몰입도와 퀄리티가 최고수준이며 전장에서 한 인간이 느끼게 되는 모든것을 역사적 사실과 함께 잘 표현하여 국내외 

시청자들과 밀덕들에게 큰인기를 얻었습니다.

영화 '라이언일병구하기'와 함께 꼭 봐야 할 '작품'이라고 생각;;; 아직 않본사람은 있어도 한번본 사람은 없다죠.

 

 

 

arrestedDevelopment.jpg

못말리는 패밀리(Arrested Development)입니다. 원제와는 사뭇 다른 제목으로 국내에서는 병맛미드(호불호가 있습니다.)로 유명합니다. 미국의 개그코드와 사회배경을 그대로 담고있는 시트콤으로 한가족의 좌충우돌 우스꽝스러운 에피소드들을 담고 있습니다.

코믹한 가족 구성원들의 캐릭터를 중심으로 2003년부터 시즌1을 시작하여 2006년 시즌3로 종영했습니다.

(시청률이 바닥을 쳤다는...)

하지만 나름 재미있는 이야기로 2013년 10부작을 더 제작한다고 하니 가족중심의 코믹 시트콤을 사랑하는 매니아들에게 희소식이라고해야겠네요. (호적을 FOX에서 넷플릭스로 팠다는 후문이...)

 

 

 

쉴드.jpg

더 쉴드 (The Shield) 입니다. FX Network에서 2002년 시즌1을 시작으로 2008년 시즌7으로 종영하였고
쉴드 = 사전적의미로는 보호하다, 숨기다. 경찰뱃지를 뜻하기도 하는데 미국 LA, 각 인종별 갱단이 난무하는

우범지역에 영웅주의적 미국경찰은 ㄲ ㅈ !! 부패경찰이 뭔지 보여주겠다!!! 부패경찰의 생존기쯤??

시즌1까지 본다면 그 이후로는 정. 주. 행.  빠른 전개와 현장감있는 화면, 발로 뛰는 경찰과 형사를 원한다면 추천!

아무래도 미주지역에서 LA가 가장 큰 한인 거주지역이다보니 한국말도 종종 들릴정도로 관련된 사건도 자주 등장하구요.

글렌 클로즈, 포레스트 휘테커의 열연도 또 다른 재미(!) 이 시리즈 역시 각종 범죄와 선정적 화면으로 19금을 넘어가고

나름(!)의 무게감과 메타포 때문에 25금쯤이라 하고 싶네요. (그렇다면 소프라노스, 와이어, 식스핏언더는 서른쯔음에??)

2002년 에미상, 2003년 골든글로브를 수상했고 엔딩이후에 이런저런 생각에 잠겼다가, 비스무리한 스파이버전도 있었음~ 했어요.

 

 

 

닥터하우스.jpg

이번에는 FOX채널의 닥터하우스(House M.D.) 입니다. 2004년 시즌1을 시작으로 2012년 시즌8으로 종영하였습니다.

"모든 인간은 거짓말을 해"  

백색가운입기를 거부하는 하우스박사의 진단의학과 이야기로 다른 의사들이 알아내지 못하는 질병을 찾는 과정을

담고 있습니다. 정말 시즌4까지는 완소!(원래 기획은 시즌3까지였다죠..) 이후에도 재미는 있습니다만 뭔가 좀...

국내에서는 SBS에서 시즌1,2를 방영한적있었고, 케이블채널에서도 방영을 했었습니다.

하우스역의 휴로리(Hugh Laurie)는 이드라마로 06,07년 골든글로브 TV 남우주연상, 2004년 에미상을 수상했고

영국의 오래된 코미디배우에서 미국TV의 최고 몸값을 자랑하는 인기배우로 변신하게되었다죠.

덤(!)으로 기사작위(등급상훈장)도 받았습니다. 원래 엄친아이기도 했지만요;;;

소설 셜록홈즈를 모티브로 제작한 시리즈로 사실 의학드라마보다는 추리쪽에 가깝다고 해야겠어요.

냉소주의적 농담과 '거만한 개새끼'라는 말을 자주 듣지만 환자를 살리기위해 불법침입, 추리를 감행하며

자신의 환자를 살리기위해서는 모든것을 거는 닥터 하우스!(때로는 두들겨 맞아서라도...)

뜨거운 감동과 매회 곱씹게 되는 인간과 삶에 대한 철학적 메세지, 인간의 존엄성에 대한 이야기이기도 합니다.

의학드라마의 선입견만 없다면 적절한 코믹요소도 있어 폭폭 빠져들만한 시리즈입니다.

캐릭터 집중요소에 작가들이 공을 들인 느낌이지만, 추가시즌이 계속되면서 고정 캐릭터들의 예고 없는 하차(!)가 

팬들의 원성을 사기도 했지만 그 인기 어디 안가더라구요;;;

"모든 인간은 죽는다" 

 

최근에는 '하우스 박사와 철학하기' 라는 책도 출간되었으니 관심있는분은 찾아보세요. 

 

 

 

 

friends.jpg

프렌즈(Friends) 입니다. 1994년 시즌1을 시작으로 2004년 시즌10까지 방영한 코믹 시트콤입니다. 

무려 10년동안 제작 방영되었고 전세계에서 엄청난 인기를 얻으며 큰 사랑을 받았습니다.

20~30대 친구들끼리의 보편적인 유머코드로 시트콤이라는 장르에 큰 획을 그은 작품으로 손꼽히고 있고

원래는 시즌7이 파이널시즌이었지만 연장하면서 각주인공들에게 100만달러라는 출연료를 지급하여 

큰 화제가 되기도 했습니다.  국내에서는 영어 연습용으로도 시청을 하기도 합니다. 

가끔 사람들이 '프렌즈같은 미드없어요?' 라고 묻는데 단언코 없다(!)

2015년 영화도 개봉한다는군요.

 

 

 

battlestarGalactica.jpg

배틀스타 갤럭티카(Battlestar Galactica) 입니다. 일명 BSG! 2003년 미국 SyFy 채널에서 시즌0으로 불리우는 파일럿을 

제작했고, 2004년 시즌1을 시작으로 2009년 시즌4까지 방영되었으며 원작은 스타워즈시리즈 대항마인 1980년에 제작한 TV영화(갤럭티카 1980) 시나리오를 기반으로 리메이크한 것입니다.(1978년 제작분인 배틀스타 갤럭티카의 내용은 

시나리오상 반영되지 않았습니다.)

1980년대에 국내 TV에서도 '속 별들의 전쟁'(! 스타워즈??) 이라는 이름으로 원작이 방영되었습니다.

SF라는 장르를 떠나 다양한 의미와 내용을 담고 있어 파일럿과 시즌1까지는 꼭 추천하고 싶네요.

 

 

 

 

이후 글이 너무 길어져서 새로 팠습니다 ㅠㅠ 

 

죽기전에 봐야할 미드 *미드추천* 2편 http://www.squarelab.net/270644

 

볼만한 미국드라마 *미드추천* http://www.squarelab.net/255658

 

 

이후에도 추가하고 싶은 미드와 영드가 있지만 일단 참고 갑니다;;; 

나머지 뭔가 추가해야할 것같은 부분은 리플로 부탁;;; ^^; 글도 많이 남겨주세요.

 

 

볼만한 미국드라마 *미드추천* 1편 http://www.squarelab.net/255658

 

볼만한 미국드라마 *미드추천* 2편 http://www.squarelab.net/270796

 

죽기전에 봐야할 미드 *미드추천* http://www.squarelab.net/229288

 

죽기전에 봐야할 미드 *미드추천* 2편 http://www.squarelab.net/270644

 

좀비매니아들을 위한 *좀비영화추천*  1편 http://www.squarelab.net/248325
 
좀비매니아들을 위한 *좀비영화추천*  2편 http://www.squarelab.net/255612
 
그외 죽기전에 봐야할 영화 *영화추천* 1편 http://www.squarelab.net/23879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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페가수스

2013.09.08 03:42:59

쓰고보니 스압;;;;

동동커피

2013.11.14 01:45:16

대~~박..

스퀘어랩

2014.02.21 00:14:58

보드워크엠파이어 추가요청!!!

페가수스

2014.02.22 09:08:50

네넴

페가수스

2014.07.01 00:53:27

트루디텍티브 추가욥~

페가수스

2014.10.27 16:24:55

오랫만에;;; 베이츠모텔 추가욥~

페가수스

2015.01.03 20:05:09

모짜르트 인 더 정글 추가욥~

선우장

2015.12.01 20:49:54

최고임!!!!

페가수스

2016.02.05 16:03:22

스압으로 부득이하게 글나누기 했습니다. 가끔가다가라도 추가할께욥;;;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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